대명항에서 부터 평화누리길를 따라 철책길을 걸었어요~
덕포진도 둘러 보았구요~ 조선시대에 침략에 대비한 곳으로
주변보다 높은 땅에 포대를 설치한 것이네요
아직 한낮의 기온은 30도를 넘었지만
비가 온 뒤라 하늘이 너무 깨끗해서 하늘 보며 걷다보니
1.5km 철책길도 금방이었어요




다음으로는 애기봉 도착이에요
주차장에서 매표를 하고 셔틀을 다고 올라가요~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 들어가서 전시 관람을 즐겨주다가
스타벅스로 올라갔어요
스타벅스로 가는 길은 2가지 흔들다리를 건나서 굽이 굽이
낮은 길을 천천히 올라가셔도 되고
옆쪽으로 난 찻길옆에 가파른 인도로 가셔도 되요
경치를 보러 왔으니 천천히 올라가는게 더 좋을 듯 하더라고요



조강 전망대에서 망원경으로 강 건너 북쪽도 보이고요
마을에서 지내고 있는 주민도 보였는데
왠지 기분이 묘하더라고요... 북한이 이렇게 가까이 있다니 말이에요..
가을 맞이 구름과 함께한 김포나들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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