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작정하고
매주 수요일마다 국립중앙박물관다닌지 3년차입니다~~

매일같이 엄마 먼저 혼자 보다가

아이와 매주 가기로하고하니 어떻게든 매주 가게 되어요~~
동네가 좋은가봐요~~
동네빵맛집 버터프레첼먹고 함흥냉면 먹고

국중박 출발했습니다~~

 

 

 

대신 아이에게 온집중하기~!!
아이가 원하는 메뉴와 전시실을 갑니다~~
사실 이날은 아이가 말하는대로 갑니더~~

 

오늘 날이 너무~~좋아서
하늘이 너무~~~이뻐서~
환기미술관갈까?! 고민 엄청 했다죠 ㅎㅎㅎㅎㅎ

 

 

 

고려청자실을 선택하셔서 갔답니다~~
우리가 교과서에 보던 참외무늬매병과
청자 귀용모양 주자에게 대해서 집중적으로 봤답니다~~

사람만 CT를찍는게 아나라며
유물에도 CT를 찍는답니다~~
그리하여 열띈 큐레이터와의의대화가 이어집니다~~

 

 

사이사이 전시스케치하느라

끝나고 질문하느라 바쁜 어린이~~

 

 

 

우리가 교과서에서 보았던 청자 참외무늬 병..!!

국립중앙박물관 청자실 얼굴입니다~~
 

 

 

 

고려 왕실 청자의 품격을 보여 주는

비색청자의 대표적인 작품입니다~~
 용도는 꽃을 꽂는 꽃병으로 추정된다고합니다.

 

 

 

인종장릉에서 출토되어서 더 잘 보존되었을까?!

고려무덤특성상 도굴되지않아서일까?!

국보 <청자 참외모양 병>은 고려청자를 대표하는 최고의 예술품을 보고있자면 경이로울 수밖에 없습니다~~
저 입술까지 고귀하게 온전한지 말입니다~~

3층 고려청자실과 1층 고려실과

함께 전시보기 추천드립니다.

 

 

원숭이디테일까지 보고있자면

이 비취의 늪은 출구가 없어요~~~
이토히로부미가 열광할만했다고생각합미다;;

 

 

 

대한제국이 13년의 짧은 기간으로 자료는 많이 없지만

교육을 위주로 큐레이터 대화가 이어졌습니다~~

 

교육입국조서를 통해 

근대교육전 국가지정교육기관에서 교육하였고
근대교육 후 산학과 지리학등 교유개편을 하면서

실용적인 학문을 교육을 하였더합니다.

전인교육의 한모습인 지덕체를 중시하였더합니다.

선비가 체력기르는것 중요시 생각하지않다가

교육적지조가 생겨서 하게 되었다합니다~~
 

 

디지털에 익숙한 아이들은 책가도도 인증샷남기고요~~
기념주화콜렉터 아이는 오늘도 열심히 돌립니다~~~
와우~~반가사유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