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같이 질질흘리고다니는 여자입니다.
그래서 지갑도 이렇게 키링에 메달고다닙니다.
어제 현대백화점 그린 피크닉페스타
플리마켓에 참여했는데요~~

집에와서 짐정리하는데 못찾겠더라구요TOT
집에서 새벽1시까지 찾다가.....
오늘 현대백화점 열자마자
바로 와서 제자리보는데 너무 깔끔한거에요TOT
다행히 인형지갑 사진이 있어서 직원분께 보여드리니
다른 직원분께서 고객센터에 접수하셨다네요TOT

얼마나 다행인지 고객센터에 가보니
현대백화점 1층 보안실로 가면된다하여
이렇게 찾았답니다~~~
신분증과 각종 카드 들어있어서
이거 언제 다 재발급받나했는데요....
플리마켓에 번 돈이 여기 다 들어있었거든요~~

너무나 감사한 마음에 봉투를 사서
(그분없었음 엄청나게 불편했을건데)
현금을 넣습니다~
알려주신 직원분들까지 드시라고
아이스티 싸들고 갔는데
오늘 그 직원 분이 계시지 않는다하여
지갑못찾았음 엄청 불편했을텐데 감사한 마음전하고
아이스티 6병만 드리고왔어요~
내일 오신다하여 전 내일도 갑니다~~
내일 봉투도 드리고 플리마켓 참여하려구요~

꼬질해진 수달이 주인 잘못 만나 미안해~~~
내가 목욕시켜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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