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가 다니는 초등학교에서 하는 설명회를 다녀왔어요.

현 입학사정관님을 통해 들으니 더 현실감있게 와닿고 첫째 때의 긴장감이 다시 올라오더라구요.
전 터울 많은 삼남매를 키우고 있는터라 변화무쌍한 입시의 한복판을 지나고 있는 느낌입니다.
게다가 성향도 너무 다른 아이들이라 입시가 더욱 복잡하게만 느껴집니다.
세아이 모두 다른 전형을 치룰 듯 싶어요.
같은 전형이어도 5년의 차는 변화가 많으네요.
들을수록 느끼는거지만 결국 아이가 열심히 해줘야지 엄마의 정보는 그저 지지해주는 정도라는 거죠.
제가 한아이만 키웠다면 해보지 않은 일들로 후회도 컸겠지만 세아이를 겪으며 결국 아이 인생은 아이가 주도적으로 꾸려가야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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