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가방이나 지갑 큰마음 먹고 샀는데
쓰다보면 가죽이 헤지고 벗겨지고~
점점 세월의 흔적이 묻어가는 것이 안타까울때가 있으시죠?
저 같은 경우는 주구장장 들고 다니던 
 가방 끈이 헤져서 백화점 매장에 갔더니
"고객님~ 요즘 이제품은 나오지도 않고~ 맡기시면 한달정도 걸리시고~

가격은 어쩌고 저쩌고~ " 그래서 그냥 나왔어요 ㅎㅎ

제 지인 왈. 요즘은 명품가방 수리 장인들이 백화점 못지 않게

더 잘 한다며... 그래서 폭풍 검색한곳!!

[아비즈 명품수선]

이렇게 가까운 대화동에 블로그가 극찬하는 명품 수선집이 있었네요

다 헤진 가방끈을 맡겼는데
일주일 만에 이렇게 깔끔한 가죽 끈으로 교체 해 주셨어요
기존에 달려있던 장식 버클은 그대로 사용 하시고요

가격도 너무 착한 곳인데
여기 소문나서 가격 막 올리시면 어떡하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