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가 아직 이렇~~게 더운데 고생시키는 사람이 있어요
아왜 !! 풍동에 신천지가 들어온다 그래서 난리냐고요 ㅋ
당연히 가만히 있을 수 없어서 저도 참여했습니다
풍동 자동차 검사소 옆에서 1시간가량 집회가 있었어요
땡볕에 너무너무너무 더웠지만 그 더위보다
신천지가 더 싫어서 우산 들고 버텼습니다ㅎ ㅎ
시작 시간 30분 전에 도착해서 실제로는
거의 두 시간 가량을 앉아 있었거든요
처음에는 이렇게 사람 별로 없었는데
나중에 집회 시작할 때는 자리가 부족해서
옆에 서 있는 분들도 되게 많더라고요
저는 앉아라도 있지. 그분들은 그 땡볕에 서서
고생을 어찌나 많이 하시던지
천막이 부족해서 안타까웠습니다
그래도 더워서 주최측에서 물도 나눠주시고
가능한 천막쪽으로 많은 분들이 들어갈 수 있도록
배려도 해주시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신천지를 우리동네에 못들어 오게 꼭 막읍시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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