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복과 카드만 챙겨서 갈 수 있는 캠핑장입니다.

오늘은 날도 좋아서 남편은 구름이 AI스럽다고 표현하네요~ㅋ
네이버로 예약한 텐트에 수영가방 내려놓고 배가 고파 고기부터 먹기로 했어요.


매점에는 질 좋은 고기가 냉장고에서 기다리고 있네요


라면, 김치, 쌈, 햇반 등 필요한건 거의 있는거 같아요. 카트에 주섬주섬 담고 옆에있는 공간으로 가면 그릴, 젓가락, 그릇등 필요한 도구들 그냥 챙겨가면 되더라구요.


카트에 실어서 텐트까지 이동해오니 편하네요.
고기를 사면 쌈장이 무료고 얼려놓은 물도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어요.

텐트에는 에어컨, 테이블, 의자, 각종 양념들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에어컨 틀고 있으니 엄청 시원합니다.
캠핑이 이리 편해도 되는건가요?~~^^
숯불도 무료로 제공되는데 딸이 배고픈 관계로 그냥 부르스타에 얼른 구웠어요.


고기가 정말 맛있더라구요. 딸이 맛있다고 감탄하며 먹으니 기분이 더 업~~


남은 고기 잘게 썰고 김치랑 햇반 두개 넣어 볶음밥 만들었는데 순삭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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